나의 아저씨 보고 박해영 작가한테 감탄한 해외 시청자
해외 커뮤니티에서 나의 아저씨를 다 본 시청자가 박해영 작가는 대체 어떻게 이런 글을 썼냐며 감탄함.
인물들이 자기 감정을 길게 설명하지 않는데도 보는 사람한테는 다 전해진다는 거임. 억지 로맨스나 충격적인 반전 대신 외로움과 친절, 복잡한 관계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데, 짧은 순간들이 다른 드라마 한 회보다 더 크게 와닿았다고 함.
특히 침묵과 눈빛만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장면들을 꼽으면서, 다 보고 나니 조용히 앉아서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10점 만점을 줌.
댓글에도 인생 드라마라는 반응이 나옴. 작가의 다른 작품을 추천하는 사람도 있었고, 연출과 촬영, 배우들의 연기와 음악까지 함께 칭찬했음. 극 중 이웃들의 모습을 보며 자신에게 친절을 베풀었던 사람들의 마음을 뒤늦게 깨달았다는 긴 감상도 나옴.
반면 분위기가 너무 무겁거나 전개가 느려서 끝까지 보기 힘들었다는 사람도 있었음. 두 주인공의 관계를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다시 볼 수 있을지를 두고도 감상이 갈렸음.


hs***tU ▲ 5
친구야, 사랑과 응원을 듬뿍 보낼게. 네 글을 눈물 흘리며 읽었어. 문장 하나하나가 얼마나 와닿았는지 떠올랐거든. 글 올려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많이 써주길 바라.
Is*****cks ▲ 14
나의 아저씨는 내 인생 한국 드라마야. 항상 추천하고 다님. 나의 해방일지도 봐봐.
Sign*********_9876 ▲ 7
진짜 대본 보면서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싶었던 부분들이 있었어. 박해영은 사람 감정을 건드리는 법을 정말 잘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