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총 상위 50곳서 일본 기업 사라졌다는 기사에 나온 반응
세계 시가총액 상위 50개 기업에서 일본 기업이 사라졌다는 기사를 두고 일본 커뮤니티에서 말이 많아짐.
댓글에 공유된 기사 내용에 따르면 1989년에는 상위 50곳 중 32곳이 일본 기업이었는데, 2026년 3월 말에는 도요타까지 순위 밖으로 밀려났다고 함. 기사는 제조업이 이끌던 시대에서 디지털 기술이 가치를 만드는 시대로 바뀌는 동안 일본이 과거의 성공에 머물렀다고 분석했음.
또 임금이나 기업 실적 같은 숫자가 오르더라도 생활에 필요한 비용과 세금 등이 함께 늘어 체감 경기는 나아지지 않는다고 짚었음. 다만 이건 기사에서 내놓은 해석임.
반응은 정치권과 유권자의 책임을 묻는 쪽부터 산업 정책을 돌아봐야 한다는 쪽까지 갈렸음. 해외 투자로 다른 나라가 성장했다거나 미국의 무역 규제가 영향을 줬다는 주장도 나왔고, 과거 태국을 저렴한 여행지로 즐기던 일본의 모습과 지금을 비교하는 사람도 있었음.
한편 기사 제목에서 한국을 비교 대상으로 꺼낸 데 불편하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음. 반대로 평소에는 한국과 비교하다가 불리한 얘기가 나오니 싫어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이어짐.[1]







익명
솔직히 평범한 일본인들이 자기들과 동떨어진 정치인에게 너무 많이 투표함. 우리와 비슷한 처지에서 자기 힘으로 활동하는 무소속 정치인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봄. 그런 사람들이 대체로 일반 일본인과 공유하는 가치관도 더 많을 테니까.
익명
한국은 대학에 진학해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처우 격차 때문에 취업난이나 취업 재수, 학력 인플레이션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음. 일본에는 오지 않았으면 좋겠음.
익명
취업빙하기 세대랑 그 윗세대는 잘난 척하면서 Z세대 비판할 게 아니라 일본을 성장 못 하는 나라로 만들어서 미안하다고 반성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