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랑 코덱스 사용 한도 합쳐진다는 소식에 나온 반응
챗GPT랑 코덱스를 따로 나눠 쓰던 사람들한테 신경 쓰이는 소식이 나옴.
한 이용자가 받은 공지 메일에 따르면 앞으로 몇 주 안에 챗GPT와 코덱스가 같은 사용 한도를 공유하게 된다고 함. 더 고급 모델을 쓰거나 작업이 복잡할수록 한도를 더 쓰고, 무제한 Instant는 한도에서 차감하지 않는다는 설명임. 남은 양과 초기화 시간은 설정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한도를 다 쓰면 초기화를 기다리거나 요금제 업그레이드, 크레딧 구매를 할 수 있다고 함.
반응은 대체로 아쉽다는 쪽임. 지금까지 일반 채팅에서 계획을 짜거나 깃허브 코드를 살펴보고, 코덱스에서는 구현하는 식으로 한도를 나눠 쓰던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 코딩에 한도를 다 쓰면 가벼운 질문까지 영향을 받는 거 아니냐는 걱정도 나옴.
반면 채팅 쪽에서 코딩 작업을 돌려 한도를 아끼던 사례가 많으니 통합이 아주 뜻밖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음. 다만 그런 사용이 실제로 우회인지, 제공된 기능을 그대로 쓴 것인지는 의견이 갈림.
한도 자체보다 얼마나 쓰고 있는지 알기 어렵다는 불만도 큼. 모델과 작업에 따라 차감량이 달라지는데 구독자가 구매한 양을 명확히 확인하기 어렵다는 지적임. 반대로 토크나이저나 사용량 표시 도구가 있다는 반론, 인터넷 데이터 요금제와 비교하는 의견도 나옴.
사용 패턴도 제각각이라 5시간 단위 제한보다 주간 한도를 몰아서 쓰고 싶다는 사람, 아예 다른 회사 구독이나 저렴한 모델을 시험해 보겠다는 사람도 있었음. 실제 전환이 이뤄진 뒤 영향을 지켜보겠다는 반응도 있었음.



mi****xir
놀랍지는 않음. 클로드는 한동안 이미 이런 식이었고 시간문제였다고 봄. 적어도 챗GPT 인터페이스를 통해 Astra Pro 요청을 마구 돌리는 건 줄어들겠지.
c**h
일상적인 질문용으로는 한도를 조금 남겨두고 심층 조사나 이미지 생성 같은 작업만 막지 않을까 싶음.
y***mo
연구자로서 OpenAI를 쓴 큰 이유 중 하나는 프로 요금제에서 채팅의 프로급 모델과 코덱스 사용량이 분리돼 있었기 때문임. 앤스로픽은 둘 다 사용량에 반영했고. 긴 수학적 추론을 하거나 시뮬레이션 결과를 문맥에 첨부할 때 아주 유용했음. 실제 전환이 일어난 뒤 봐야겠지만, 다른 회사가 더 저렴하게 더 많이 제공한다면 옮기지 않을 이유가 없음. 내 프로젝트 대부분은 클라우드가 아니라 로컬 디스크에 있어서 전환 비용도 낮음. 내 작업에는 pro astra가 큰 도움이 됐지만 너무 비싸지면 덜 쓰게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