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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AI 인프라 구축 위해 200억 달러 규모 주식·채권 판매 신청

오라클이 AI 인프라 구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00억 달러 규모의 주식과 채권 판매를 신청했음.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돈을 조달하는 것 자체보다, 빠르게 바뀌는 AI 하드웨어에 이렇게 큰돈을 묶어도 되냐는 걱정이 많았음. 시설을 다 가동하기도 전에 더 효율 좋은 GPU가 나오면 기존 투자의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거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니 괜찮다는 반론도 나왔는데, 교체 부품이 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할 수 있고 전력·냉각 설비까지 바꿔야 할 수도 있다는 재반박이 붙음. 엔비디아가 기존 부품을 되사준다는 주장에도 근거를 못 찾았다는 지적이 나왔고.

주식 발행을 놓고도 의견이 갈림. 새 주식을 팔면 기존 주주의 지분과 의결권은 희석되지만, 조달한 돈이 회사로 들어오는 만큼 발행 직후 주가를 단순히 주식 수로만 나눠 계산할 수는 없다는 설명이 이어졌음.

한편 오라클이 AI 업체에 연산 자원을 공급하는 사업과 기존 ERP 사업 중 어디에 힘을 쏟는 게 맞는지도 화제였음. AI가 ERP 구축 비용을 낮출 거라는 전망이 있는 반면, 회계 감사와 통제 때문에 기존 시스템의 장점이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거라는 의견도 있었음.

#오라클#AI 인프라#GPU#주식 희석#데이터센터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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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 51수집된 해외 반응

  1. ja****ins

    전에는 AI가 내 일자리를 가져갈 상황에 대비하려면 AI 기업에 투자하는 게 좋은 헤지라고 생각했음. 그런데 그 회사들이 주식을 새로 발행해서 인프라 자금을 조달할 가능성은 생각 못 했네. 좀 편하게 갈 방법은 없는 건가?

  2. d***zy

    그중 절반이 주식 발행이라면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주주 지분이 2.5% 희석되는 셈임. 그런데 주가는 8% 떨어졌음.

  3. ai****tic

    처음에 제목을 ‘AI 인프라 구축 자금’이 아니라 ‘AI 구제금융 자금’으로 잘못 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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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ro******hiz

    꼭 그렇지는 않을 수도 있음. 대규모 실업이 생기고 대형 기업들도 인프라 투자에서 손해를 보는 반면, 작은 비상장 업체들이 시장을 차지할 수도 있음.

    라이코스·야후·구글 같은 상황이 될 수 있다는 거임. 초기 닷컴 폭락 당시에 투자할 수 있었던 ‘승자’는 없었는데도 세상은 크게 바뀐 것처럼.

  2. l**g

    희석이 아님. 기존 주주들이 100억 달러, 또는 그 97%쯤을 받는 거니까. 시장 반응은 수익성 우려와 파산 위험이 섞인 결과일 거임. 오라클은 이미 부채가 많은데 더 늘리고 있으니까. 어쩌면 대형 AI 업체들이 2028년에는 지출을 줄일 수도 있고.

  3. d***zy

    맞음. 회사가 100억 달러를 조달하더라도 주식 한 주가 가진 소유 지분과 의결권은 2.5% 줄어듦. 그리고 100억 달러가 고정된 목표 금액이라면 주가가 계속 떨어질수록 더 많은 주식을 발행해야 하니 희석도 더 커짐.

  4. fl****lad

    오라클에는 OpenAI가 의존하는 독자적인 지식재산이 없음. 즉 OpenAI에 범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셈임.

    AI 하드웨어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 엔비디아의 차세대 제품이 와트당, 달러당 처리 토큰 수를 획기적으로 늘린다면, 구형 GPU를 기준으로 설계하고 자금을 조달하고 계약한 오라클 시설은 완전히 가동되거나 투자금을 회수하기도 전에 뒤처질 수 있음. 엄청난 위험임.

    게다가 이 투자를 위해 오라클이 독자적인 지식재산을 가진 ERP 사업을 크게 축소하고 있음.

  5. bi****ai

    순전히 사업적인 관점에선 네 말이 맞음. 다만 OpenAI와 오라클이 둘 다 트럼프와 가까운 걸 생각하면, 래리 엘리슨에게는 자신을 계속 ‘필요한’ 계약업체로 남게 할 수단이 좀 있을 것 같음. 이건 5~10년 뒤 곳간을 채우려는 비교적 단기적인 투자일 수도 있음. 권위주의가 궁극적인 목표라면 오라클은 이미 그런 권력자들 편에 섰다고 봄.

  6. S***sX

    “오라클에는 OpenAI가 의존하는 독자적인 지식재산이 없다. 즉 오라클은 OpenAI에 범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어? 이번에 조달하는 돈으로 대형 AI 전문 기업에 연산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계획이었음? 난 오라클 자체 AI 서비스를 확충하려는 줄 알았는데. 말한 대로 전자라면 이해가 안 가서.

    가볍게 시비 거는 댓글처럼 들릴 수 있지만, OpenAI나 앤트로픽은 연산 자원을 잘 아는 회사들인데 굳이 오라클과 깊이 얽힐 위험을 감수하려 한다니 믿기 어려움. 기사를 읽어도 어느 쪽인지 모르겠더라.

  7. T**r_

    분산투자를 이야기할 때는 ‘내가 일하는 업종’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함. 로봇이 일자리를 빼앗을 걱정을 할 때뿐 아니라 일반적으로도.

    실직이 길어져도 좋은 투자 자산을 조금씩 팔면서 버틸 수 있고, 주식시장이 폭락해도 직장을 계속 다니며 기다릴 수 있음. 그런데 두 일이 동시에 일어나면 생활비를 내려고 낮은 가격에 자산을 팔아야 할 수도 있음.

  8. ba****in

    엔비디아 장비를 쓰는 사람들은 다들 그 문제를 생각해 봤고, 엔비디아에도 해결책이 있음. 새 부품은 보통 기존 랙과 호환되고, 엔비디아가 교체한 부품을 되사줌.

    예를 들어 블랙웰 울트라가 들어간 NV72를 쓰다가 루빈으로 업그레이드한다고 치자. 블랙웰용으로 출고된 랙에 맞게 설계된 루빈 제품이 있음. 이걸 쓰면 전원·냉각·네트워크 시스템은 그대로 두고 연산 보드만 바꾸면 됨. 엔비디아는 떼어낸 블랙웰 보드를 되사서 보증을 붙여 다른 사람에게 판매함.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는 업그레이드라면 새 랙이 필요할 수도 있음. 부품은 전부 모듈식이고 엔비디아에 다시 팔 수 있음. 엔비디아도 그럴 수밖에 없음. 안 그러면 고객들이 업그레이드할 때 다른 회사를 고려하거나, 더 좋은 제품이 나올까 봐 구매를 미룰 테니까.

  9. Agh*****yam

    왜 ERP가 끝났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함. 전성기가 지났다는 점에는 나도 어느 정도 동의하지만.

    AI 에이전트가 훨씬 적은 비용으로 같은 일을 하거나, 비슷한 복잡도의 변경 작업에 필요한 인원을 5분의 1에서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면, 수많은 컨설턴트를 투입해 제품을 구축하거나 맞춤화하면서 엄청난 비용을 청구하기는 어려워질 거임.

    업계에 있는 분이 있다면 현장에서 뭘 보고 있는지 알려줬으면 함.

  10. k***09

    나도 오라클 팬은 아니지만, 똑같은 말은 부동산 개발업자나 데이터센터 운영사, 리츠에도 할 수 있음. 유니레버나 GE, 지멘스 같은 대기업에도 마찬가지고.

    결국 누군가는 ‘범용 서비스’를 제공해야 함. 자기가 그걸 할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면 크게 베팅하는 것도 나름의 전략이지. 판단이 맞는지, 채권자와 시장이 경기 순환이나 실적 문제를 얼마나 감당할지는 별개고. 난 그 주식을 보유할 생각은 없지만, 이전에도 없었음.

  11. Qiu******uan

    현실을 부정하면서 금융 시스템 전체를 무너뜨릴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계속 베팅하는 회사라면 금융적으로는 활동을 제한하고 경영진은 실제로 체포해야 한다고 봄. 너무 위험한 일을 벌이고 있는데 행정부에서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아 걱정됨.

  12. ne****rc

    그게 무슨 벌이야. 하루 종일 수십억 달러를 쓰며 지낼 시간이 생기는 건데.

  13. g***ha

    엔비디아는 되사들인 부품을 어떻게 함? 다른 사람한테 다시 파나, 아니면 폐기하나?

  14. qe****ity

    보유한 주식에는 보통 의결권이 따라옴. 그게 실질적인 차이를 만드는지는 별개지만.

    그런데 사람들이 주식시장의 용도를 뭐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주식시장의 주된 목적은 회사가 자기 주식을 발행해 자본시장에 접근하도록 하는 거임. 과거에는 빠르게 성장하거나 자금이 많이 필요한 회사의 수요를 비상장 시장이 감당하지 못했음.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지만, 상장하는 핵심 이유는 주식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데 있음.

  15. j***et

    이 사람들이 이걸 충분히 생각해 본 건지 잘 모르겠음. 적어도 해결책이라는 게 GPU를 사는 데 쓴 부채로부터 회사와 건물 자체를 분리하는 쪽인 것 같음. 이런 특수목적법인들은 보통 건물을 임차하고 GPU 자체를 담보로 잡기 때문에 일이 틀어지면 주로 채권자들이 손실을 떠안게 됨.

    근데 궁금한 게 있음.

    1. GPU는 얼마나 자주 고장 남? 데이터센터 GPU의 연간 고장률이 9%에 달한다는 수치도 봤음.
    2. 교체품은 쉽게 구할 수 있나? 비용은 얼마고?
    3. 보상 판매를 한다면 GPU 값을 얼마나 쳐주나?
    4. 물량은 얼마나 있나? 엔비디아는 다음 GPU를 누구에게 줄지 어떻게 정하나? 여기서 엔비디아의 힘이 큼. 보잉이나 에어버스가 고객 주문 순서를 정하는 것과 비슷해서, 관계가 틀어지면 다른 주문도 놓칠 수 있음. 카타르항공의 A380 사례처럼.
    5. 지금의 규격과 인터페이스는 얼마나 갈까? 전력 요구량이 데이터센터 설계 한도를 넘기까지 얼마나 남았을까? 블랙웰 GPU는 한두 세대 전보다 전력을 훨씬 많이 씀.

    GPU는 데이터센터 비용에서 엄청 큰 부분이고, 전체의 50% 이상이라는 주장도 있음. 와트당 성능에서 밀려 어쩔 수 없이 교체하는데 기존 장비값도 제대로 못 받는다면 곤란할 거임.

  16. fl****lad

    “자체 AI 서비스”

    오라클에는 그런 게 없음. 그리고 그게 현명한 선택임. 오라클은 좋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서버를 만듦. 다른 건 잘 못하지만.

  17. ha*****rid

    가끔 이렇게 많은 돈을 쓰기로 결정하는 사람들이 정말 이 문제를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함. 뭔가 업그레이드 묶음 상품 같은 게 있지 않을까 싶음. 칩 성능이 일정 배수만큼 좋아지면 엄청난 할인을 해준다든지?

    그런 게 없다면 이렇게 빨리 발전하는 하드웨어를 대량 구매하는 건 너무 무모해 보임.

  18. wav******ion

    오라클이 평소 제공하던 ‘서비스’를 못 하게 되면, 그 기술과 운영 지원에 의존하는 기관들이 많이 흔들릴 거임. 이 기관들은 비싸고 복잡한 오라클 시스템 연동을 구축해 놓은 경우가 많으니까.

    난 오라클과 엘리슨 일가를 정말 싫어하고 구제금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음. 그래도 중요한 사회 기관의 기술 시스템이 여러 곳에서 무너지는 결과는 보고 싶지 않음.

  19. js****es

    엔비디아가 중고 시장이 활발해지는 걸 원할 것 같지는 않음. 그러니 내 추측으로는 폐기하지 않을까?

  20. ju****hj

    오라클이 재정적으로 크게 무너진다 해도, 사람들이 필요로 하고 돈을 내는 사업 부문들은 매각돼서 새 회사로 운영되지 않을까?

    ‘매각되기만 하면’이라고 쉽게 말했지만 서류 작업과 조직 개편은 엄청나겠지. 그래도 기업 규모의 돈을 내는 고객들은 대체로 돈 낸 서비스를 계속 받는 편이니까.

  21. se****76

    내가 바라는 것들:

    • 오라클이 채무를 갚지 못하기
    • 스카이댄스에 대한 반독점 조사가 이뤄져 회사가 분할되기
    • 래리가 부족한 돈을 메우려고 가족 자산을 팔게 되기
    • 라나이섬이 하와이 사람들에게 돌아가기

    그냥 통쾌할 것 같아서임. 최악이라고 할 만한 애플리케이션들을 억지로 쓰게 만든 대가도 있고.

  22. D**ox

    오라클이 자금을 구하러 나섰다니 참 묘하네. 할 수 있는 말은 거품이라는 것뿐임.

  23. co****g64

    지난번 논의에서도 나왔음. 요약하면 주주 지분은 휴지가 되고 채권자는 손실 일부를 감수한 뒤 ‘새 오라클’, 그러니까 오패클을 소유하게 된다는 거임. 새 회사는 적극적인 JDK 라이선스 감사,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 ERP와 피플소프트 매출로 대체로 운영을 이어갈 수 있을 테고.

    오패클은 래리 엘리슨을 빗댄 말장난임.

  24. bos******hal

    일자리를 대체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기업 가치가 낮게 책정됐다고 생각함. 클로드가 사실상 ‘역대 최고의 개발 도구’, 즉 모든 소프트웨어를 대신 작성해 주는 수준이라면 앤트로픽의 가치가 1~2조 달러여도 상당히 합리적이라고 봄.

    그보다 높은 가치를 받으려면 소프트웨어 사업 외의 분야도 바꿔야 할 듯함. 대부분의 AI 연구소가 금융, 생물학, 화학, 법률 등을 노리는 이유겠지.

    5조 달러 이상이 되려면 AI가 일부 직군의 일자리를 의미 있게 대체해야 할 거라고 봄. 전 세계 소프트웨어 개발자 수는 줄어드는데 소프트웨어 회사 전체 매출은 늘어나는 식으로. 10조 달러 이상이면 대부분의 사무직 분야에서 상당한 일자리 대체가 필요할 거고.

  25. x**t

    안타깝지만 실제로는 일반 시민들의 돈으로 대규모 구제금융을 받게 될 거라고 봄. 2008년 은행들처럼. 이제 AI 열풍이 꺼졌을 때의 충격은 ‘각자도생’을 외치는 미국 자본주의의 눈에도 망하게 두기엔 너무 커졌음.

  26. tri*****ops

    오라클이라는 회사가 챕터11 파산보호를 신청한다고 해서, 이미 설치된 모든 컴퓨터에서 오라클 소프트웨어가 작동을 멈추는 건 아님.

  27. 10****01

    ERP 업계 사람은 아니지만, 내가 알기로 ERP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재무 감사 규정 준수임. 크고 복잡한 시스템이지만 오랫동안 검증돼서 신뢰받는다는 거지.

    이걸 쓰면 감사인이 해당 항목을 확인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자체 제작 소프트웨어를 쓰면 그 소프트웨어도 감사해야 함. 예를 들어 각 지역의 세금을 제대로 계산하는지 같은 복잡한 문제를 확인해야 하니까.

  28. as*****123

    마지막 서비스 종료라고 생각하면 됨. 고객들에게는 오라클에서 다른 제품으로 옮겨갈 시간이 30년이나 있었잖아. /농담

  29. p***25

    “그런데 주가는 8% 떨어졌음”

    2025년 9월 고점과 비교하면 60% 넘게 떨어졌음.

  30. jur******gen

    그런데 실제로 얽혔음. OpenAI 발표에 따르면 7월에 OpenAI와 오라클은 최대 4.5GW의 스타게이트 용량을 추가 개발하기로 합의했음. 향후 5년간 두 회사 사이의 협력 규모가 3,000억 달러를 넘는다는 내용임.

  31. r***o2

    팬데믹 초기에 직원들은 혼란스러워하고 가족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래리는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상황 때문에 개인 소유 섬으로 영구 이주해 ‘현지인들과 함께 더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알렸음. 난 그 사람에게 식민주의적인 태도가 있다고 봄.

  32. do***rs

    이사회는 회사 정관에 정해진 한도 내에서 신주 발행을 승인할 수 있음. 이번처럼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말이지. 정관이나 거래소 규정의 한도를 넘어 발행하려면 주주 표결에 부쳐야 함. 수상한 일이 벌어진다면 주주들이 이를 막기 위해 소송할 수도 있고.

    기존 주주들이 별도로 보전받는 건 아님. 주식 수가 늘어나고 기존 주주의 회사 소유 비율이 줄어드는 거임.

  33. l**g

    그 결과 기존 주식의 가치가 더 높아짐. 오라클 정관에는 발행 가능한 주식 수에 관한 조항이 있을 테고 기존 주주들도 그걸 알고 주식을 샀을 거임. 발행 가능 주식 한도를 늘리려면 주주 표결이 필요함.

  34. h***ra

    정말 아쉬운 건 AI 거품이 꺼지면, 아니 꺼질 때가 되면 1990년대에 유닉스 워크스테이션 등이 대량으로 남아돌던 때와 비슷해질 거라는 점임.

    차이점은 이 엔비디아 장비들은 일반 120V 회로는 물론 240V 회로에서도 돌아가지 못한다는 것. 결국 폐기되거나 그 자리에 전원이 꺼진 채 방치될 거임.

  35. co****el

    미국 자본주의와 AI는 이제 완전히 얽혀 있는 것 같음. 둘 다 무너지거나 둘 다 성공하거나겠지. 이 거품은 정부가 구제하기에도 너무 커서, 구제하려고 하면 오히려 달러 가치까지 끌어내릴 것 같음. 타이태닉에 헬륨 풍선을 묶는 것처럼.

  36. do***rs

    기존 주식의 가치가 더 높아지는 건 아님. 발행한 만큼 주식 수가 늘어나서 더 커진 자기자본이 더 많은 주식에 나뉘는 거임.

    간단히 예를 들어 현재 자기자본이 1,000억 달러이고 주식이 100주라면 한 주당 10억 달러에 의결권은 1%임. 여기서 주식 10주를 발행해 100억 달러를 조달하면 자기자본은 1,100억 달러, 주식은 110주가 됨. 한 주의 가치는 여전히 10억 달러지만 의결권은 100분의 1에서 110분의 1, 즉 약 0.91%로 줄어듦. 지분이 희석된 거임.

    추가: 이 댓글 스레드 주소를 클로드나 제미나이 같은 AI에 넣어 보면 내가 한 말을 확인해 줄 거임.

  37. lo***lo

    “연산 보드만 교체하면 된다”

    그 ‘만’이라는 말에 너무 많은 게 들어가 있음. 연산 보드가 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니까. 그리고 지금처럼 메모리 내 연산이나 맞춤형 TPU 같은 더 큰 설계로 가기 시작하면 그마저도 안 통할 수 있음.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는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새 랙이 필요할 수도 있다”

    블랙웰에서 루빈으로 가는 게 딱 그런 경우임. GB300 NVL72에 흔한 1U 선반 8개, 33kW 구성과 달리 3U 유닛 3개, 110kW 구성이고, 전원 케이블 정격은 60A에서 100A로 올라감. 랙 냉각수 유량은 GB300 대비 두 배고 연산 트레이와 NVSwitch 트레이에는 팬도 없음. 전력 모드에 따라 랙당 190~230kW로 GB300 NVL72의 약 140kW보다 높고 NVLink 스위칭도 새로 바뀌는 등 차이가 많음.

    그리고 매입 프로그램 출처는 어디임? 데이터센터 하드웨어에 대한 엔비디아의 보상 판매나 매입 프로그램은 못 찾았음. 중고 장비는 제3자를 통해 재판매됨. Procurri나 Bitpro 같은 IT 자산 처분 업체가 대형 클라우드 업체의 중고 GPU를 사고팔고, Alta Technologies 같은 재판매 업체가 보증을 붙여 리퍼 제품을 판매함.

    가장 비슷한 건 8월에 발표된 금융 약정임. 엔비디아가 Apollo, BlackRock, Blackstone 등과 협력해 일부 사례에서 프로젝트별 심사를 거쳐 거래 규모의 최대 25%까지 잔존가치를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임. 쉽게 말해 채무자가 돈을 못 갚아 대출기관이 GPU를 처분하는데 장부가만큼 못 받으면 엔비디아가 손실 일부를 메워주는 것. 대출기관을 뒷받침하는 거지, 업그레이드하는 고객의 장비를 되사준다는 얘기는 아님.

  38. pa*****per

    라나이섬은 100년이 훨씬 넘는 기간 동안 개인 소유주들 사이에서 거래돼 왔음. ‘사람들’의 손에 있었던 적은 없음.

  39. eve*****ard

    AI 기업 주식이 좋은 헤지 수단인지는 확신이 안 섬. 이미 시가총액에 엄청난 성공이 전제된 것처럼 보이거든.

    다르게 말하면 완전한 AGI를 만들고 세상 전체를 바꾸지 않는 이상, 이 회사들이 옛날 구글이나 아마존처럼 지분 가치를 키울 수 있을지 모르겠음. 그러려면 현재 전 세계 GDP를 합친 것보다 더 큰 가치를 가져야 할 텐데.

    AI가 내 삶을 곤란하게 만들 만큼은 잘되지만, 내가 조금이라도 부자가 될 만큼은 잘되지 않는 경우의 수가 엄청나게 많음.

  40. qui******wman

    신주 발행은 지분을 희석시킴.

    자사주 매입 예시: ABC 회사의 주식이 10주이고 시가총액이 100달러라면 한 주는 10달러임. 회사가 한 주를 사서 소각하면 9주가 남음. 100달러를 9주로 나누면 주당 11.11달러임.

    희석 예시: 같은 회사가 10달러가 필요해서 이사회가 승인한 주식 한 주를 추가로 판다고 하자. 이제 11주가 됨. 100달러를 11주로 나누면 주당 9.09달러임.

  41. pau*******gers

    사유재산이라는 개념이 들어오기 오래전부터 하와이 원주민들이 하와이 전체를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었음.

  42. el****ion

    싼 H200 몇 개를 구하면 건조기 콘센트에 연결할 수 있는 랙 장착형 전원장치를 만들 생각임. H200 네 개에 약 2.8kW가 필요한데, 일반적인 240V 20A 건조기나 오븐용 차단기에서 끌어올 수 있음.

  43. 6***it

    “자금 조달 계획은 이미 지난주 투자자 행사에서 개괄적으로 공개됐다.”

    한 애널리스트도 “예고했던 내용과 정확히 같아 보이는데 왜 시장이 이렇게 놀라는지 모르겠다”고 했음.

    그럼 별일 아닌 건가?

  44. l**m

    그리고 ‘나머지 사회’란 BBB나 BBB- 등급 채권을 사는 사람들임. 더 높은 이자를 받는 대신 감수하는 위험이지. 큰 연금이나 투자 펀드도 포함되겠지만, 대형 펀드가 위험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사들이는 건 아님.

  45. HD*****aun

    그래서 요즘 자바가 그렇게 인기 있는 언어인 건가?

  46. do***rs

    기업 재무 관점에서 기계적으로 보면 주당 가격은 바뀌지 않음. 자사주 매입이나 신주 발행 금액만큼 자기자본이 줄거나 늘기 때문임.

    예를 들어 한 주를 매입하면 자기자본이 90달러가 되고 주당 가치는 여전히 10달러임. 반대로 신주를 발행하면 자기자본이 110달러가 돼도 주당 가치는 10달러임. 희석은 주가가 아니라 회사에 대한 소유 지분을 말함.

    다만 실제 시장에서는 자사주 매입이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주당순이익도 늘어서 주가가 오를 수 있음.

  47. d***ga

    래리는 유행에서 혼자 빠지는 걸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던 것 같음. 여러 경쟁 우위 덕분에 막대한 수익을 누리며 잘 지내다가도 파라마운트 거래, 그다음엔 스타게이트를 위해 위험을 감수해야 했던 거지.

  48. c**o

    ERP도 어차피 맞춤화가 많이 돼 있어서 감사인이 감사를 해야 함. 다만 감사인들이 익숙하다는 점은 장점이지.

    감사는 숫자 자체보다 통제 절차를 보는 경우가 대부분임. 숫자는 쉬운 부분이고 대체로 맞게 나오지만, 그 숫자가 어떻게 입력되는지가 어려운 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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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8212젤다 시간의 오카리나 개발자 인터뷰에 기대하는 팬들N문익점조회2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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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8205챗GPT랑 코덱스 사용 한도 합쳐진다는 소식에 나온 반응문익점조회11추천0
5358204클로드한테 원격 망원경 맡겨서 성운 찍는 사람문익점조회8추천0
5358203나의 아저씨 보고 박해영 작가한테 감탄한 해외 시청자문익점조회12추천0
5358202기안84 비위생적이라면서 또 보게 된다는 해외 시청자문익점조회8추천0
5358201몸속에서 부드러워지는 카이스트 갈륨 바늘에 나온 반응문익점조회7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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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8199애플 소비자 매출 50%라는 분석에 계산법부터 따지는 중문익점조회9추천0
5358198우영우 일본 리메이크가 넷플릭스 세계 5위 찍음문익점조회8추천0
5358196AI 자금 소모 우려에 기술주 내리자 거품 논쟁문익점조회15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