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다음 날 주가
한국 대통령이 중국에 가서 시진핑을 만났는데 한한령 해제가 의제 중 하나였다는 글임. 한한령은 중국에서 한국 대중문화 활동을 막아 둔 조치를 말함. 그런데 양쪽 어디서도 이 얘기를 담은 공동성명이 안 나왔다고 씀. 원글은 그날 기획사 주가가 우울했다면서 JYP 6%, SM 10%, 하이브 2%, YG 8% 하락을 적었음. 다들 중국이 열리길 기다렸는데 아니게 됐으니 이제 서구권 쪽에 더 힘을 실을 거라고 봤다.
애초에 의제였냐는 다툼
댓글에서 제일 크게 갈린 게 이 부분이었음. 그게 회담 이유는 아니었다는 답이 여러 개 달렸다. 진짜로 그것 때문에 만났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냐고 되물은 사람도 있었고. 대통령이 한한령 해제를 우선순위로 말한 적은 없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짐작한 거라는 지적도 나왔음. 반대쪽에서는 기사 링크를 걸면서 실제로 대통령 일정에 올라 있던 사안이라 양쪽 다 언급이 없는 게 좋은 신호는 아니라고 했다. 중앙일보 보도를 인용해 대통령이 관계의 전면 복원을 말했고 그게 한한령까지 포함하는 걸로 읽혔다고 쓴 사람도 있었음. 이 회담에 SM엔터테인먼트 쪽 인사를 포함한 기업 대표들이 같이 갔던 것 아니냐는 댓글도 붙었다.
한한령이 생긴 배경 설명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은 이걸 시시한 주제로 취급하는 게 웃기다는 거였음. 애초에 이 조치가 두 나라 정치 상황에 묶여 있다는 설명이었다. 한국이 미국과 맺은 안보 관계에 대한 중국의 보복으로 시작됐다는 거임. 회담의 유일한 이유는 아니어도 다뤄질 사안인 건 분명하다고 했음. 미국 미사일 방어 장비를 한국에 두기로 한 게 발단이라고 적은 댓글도 있었고. 이 설명들은 어디까지나 댓글에 적힌 주장임. 사드 사건 자체보다는 중국이 문화 영향력에서 밀릴까 봐 그런 거 아니냐고 본 사람도 있었다. 일본 문화 상품이 중국에서 인기 끌던 상황이 되풀이되는 걸 원치 않았을 거라는 얘기였음. 무역 협상이 먼저고 그게 풀리기 전엔 중국 공연도 없다고 정리한 댓글도 있었다.
한국에 오락산업이 갖는 무게
여기서 연예 산업을 가볍게 보는 시선을 반박한 댓글이 길게 달렸음. 한국은 강대국도 아니고 인구나 면적으로 보면 평범한 나라인데 위치가 까다롭다는 지적이었다. 주변에 더 큰 나라들이 따라붙고 있어서 오락산업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거임. 지금 한국 사람들 생각이 세계 여론에서 차지하는 무게가 웬만한 큰 나라보다 크고, 그게 상당 부분 연예 산업 덕이라고 썼음. 짧게 정리한 댓글도 하나 있었는데, 이건 케이팝 얘기가 아니라 거기서 나오는 돈 얘기라고 했다.
합동 공연 기대가 무산
공동성명에 뭘 기대했는지 구체적으로 적은 댓글도 있었음. 중국에서 친선 공연을 여는 얘기가 공동성명에 들어가길 바랐다는 거임. 그게 들어갔으면 앞으로 공연이 허용된다는 비공식 선언처럼 읽혔을 텐데 그게 안 나왔다는 설명이었다. 너무 비관하지 말고 몇 달 안에 나아질 수도 있다고 본 사람도 있었음. 어차피 온라인으로 보거나 공연 열리는 데로 가면 되고 중국에서 한국이나 다른 아시아 나라는 가깝다는 반응도 있었고. 하이브가 인도에 지사를 열지 않았냐는 댓글도 달렸는데, 인도는 볼리우드 음악이 워낙 세다는 답이 붙었음.
대만과 홍콩은 원래 달랐다
대만을 끌어오는 댓글이 나오자 정리하는 답이 여럿 붙었음. 대만은 한국 대중문화를 막은 적이 없고 케이팝 시장도 중국과 상관없이 굴러간다는 거임. 홍콩과 마카오도 이 조치 대상이 아니었고 원래 공연이 자주 열리던 곳이라고 했다. 중국 본토에서도 상하이 쪽에서는 팬사인회가 가끔 열린다면서, 그걸 중국이 호의 표시처럼 다루는 것 같다고 쓴 사람도 있었음. 웨이션브이는 계속 중국에서 활동하고 내년엔 더 늘린다는데 그건 중국 멤버들이 중국어 음악을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도 나왔다. 소속사가 중국 회사의 자회사인 팀은 항저우나 상하이에서 팬미팅 형식으로 여러 번 했다는 댓글도 있었고. 그래서 우회로는 결국 중국 회사 소속으로 중국어 노래를 하는 거냐고 비꼰 댓글이 65 추천을 받았음.
레이가 걸리는 이유
위치와 국적이 다 다른 중국 국적 아이돌 얘기도 나왔음. 우기나 민호, 준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데 왜 레이는 안 되냐고 헷갈려한 댓글이 시작이었다. 답으로는 레이가 못 하는 게 아니라 자주 중국으로 불려 들어가는 쪽에 가깝다는 설명이 나왔음. 고향 창사에서 공식 직함을 맡고 있고 중국에서 국민 스타로 통해서 다른 중국인 아이돌보다 관여 범위가 넓다는 얘기였다. 소속사와 계약이 2022년에 끝난 뒤로는 중국 활동에 집중하고 있고 베이징 국가체육장에서 공연도 했다고 적었음. 다만 새 앨범에는 참여했다는 댓글이 뒤에 붙었다. 여기 적힌 건 전부 댓글 설명임.
차라리 잘됐다는 쪽
안 풀린 게 낫다고 본 댓글도 꽤 있었음. 기획사들이 다시 중국 눈치 보는 시절로 돌아가는 게 싫다며 아예 안 풀렸으면 좋겠다고 쓴 사람이 있었다. 하이브가 중국 시장을 우선순위로 안 둔 게 다행이라며, 시장이 너무 흔들려서 붙잡을 값어치가 없다는 반응도 있었고. 중국은 원래 그런다고 한 줄로 끝낸 댓글도 있었음. 실망한 쪽에서는 작년에 중국에서 열린 게임 대회 무대도 안 열어 줬는데 이번이라고 되겠냐고 적었다. 다만 그 글에 언급된 멤버가 그 프로젝트에 참여한 적이 없다는 정정 댓글이 바로 붙었음. 정상회담 장면을 상상해서 신곡 들어 봤냐고 묻자 시진핑이 아니라고 답하는 농담을 쓴 사람도 있었는데, 이 댓글이 65 추천으로 상위권이었다.
출처: reddit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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