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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녹으면서 나온 석기시대 화살촉이 아직도 날카로움

얼음이 녹으면서 석기시대 화살촉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사진 속 화살촉이 지금도 꽤 날카로워 보여서 눈길을 끌었음.

댓글에선 저 물건이 묻힐 당시에도 그 자리에 얼음이 있었는지 궁금해하더라. 노르웨이의 빙하가 과거 따뜻한 시기에 줄었다가 다시 늘었다는 설명도 나왔는데, 당시 기온을 지금과 비교하는 대목에선 반론도 붙었음.

발견한 유물을 맨손으로 잡아도 되냐는 질문도 있었음. 현장에선 유물의 재질과 상태에 따라 다르게 다룬다는 경험담이 나왔고, 얼음이 유물을 보존하는 방식이나 그린란드 얼음 아래에 뭐가 있을지도 화제였음.[1]

출처

  1. ↑ Hacker News

#석기시대#화살촉#빙하#고고학#기후변화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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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 14수집된 해외 반응

  1. Powe*******onix

    그럼 석기시대에는 저기에 얼음이 없었다는 뜻임?

  2. thro*******3738

    빙하에 뭘 넣어두든 결국 빙하가 돌려줌. 거기에 남겨둔 건 뭐든 빙하 바닥의 퇴적물에 쌓이게 됨.

  3. mi****89

    하이퍼보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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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z***de

    맞음. 노르웨이 본토의 얼음은 홀로세 기후 최적기인 9천~6천 년 전에 대부분 사라졌고, 그 이후 빙하가 다시 늘어났음. 대략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얼음이 녹는 속도가 다시 빨라졌고. 기후는 긴 주기로 변하는데, 2만 년 전 마지막 빙기 극대기 이후 얼음이 줄어든 건 여름 기온의 급상승 때문이었고 그 정점은 이미 오래전에 지났음. 빙기와 간빙기에는 어느 정도 관성이 있어서 본격적인 빙기로 돌아가려면 그것보다 더 많은 조건이 필요함.

  2. g*I

    석기시대 질병도 같이 나오는 건가?

  3. ch*****255

    맞음. 신석기시대 초기에는 현대보다 더 따뜻했음.

  4. ch*****255

    내가 제일 놀란 건 맨 위 사진에 나온 점판암 화살촉이 면도날처럼 날카롭다는 거임. 석기시대 화살촉 사진을 많이 봤는데 보통은 훨씬 무디고 끝이 뭉툭하던데.

  5. le*****ity

    저 유물을 그냥 맨손으로 잡고 있는 게 좀 의외네. 수천 년 동안 아무도 손대지 않은 물건은 보통 그렇게 다루면 안 되는 줄 알았음.

  6. bp*****ngo

    그린란드 얼음 아래에서는 뭘 발견하게 될지 궁금하다.

  7. mi****al9

    그건 틀림. IPCC 6차 평가보고서는 홀로세에서 가장 따뜻했던 약 6,500년 전의 기온을 18501900년보다 약 0.21도 높았다고 봄. 2011~2020년은 이미 그 수준을 넘어섰음.

  8. di*****ate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수백 개나 있다면 그렇게까지 희귀한 건 아닌가 봄? 아니면 돌처럼 단단한 유물은 유기물이나 부드러운 유물과 다르게 다루는 걸지도.

  9. pu****thy

    참고로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얼음 중에는 600만 년이 넘은 것도 있음.

  10. Alo******ding

    보존 전문가나 기록 보관 담당자는 세척한 유물을 다룰 때 가끔 장갑을 끼지만, 고고학자는 그렇지 않음. 고고학자가 장갑을 끼고 있다면 거의 확실히 추워서일 거임. 발견하자마자 가볍게 손으로 만지는 것까지 막을 이유는 딱히 없음. 수천 년 동안 주변에 있던 것들이 여전히 묻어 있는, 더러운 물건이니까. 돌은 괜찮을 거고 보관소에 돌아가기 전에도 여러 번 만지게 될 거임. 내가 현장에서 장갑을 꼈던 건 녹이 심하게 슨 금속 단검과 특히 조심스럽게 다뤄야 했던 사람의 유해 정도였던 것 같음.

  11. ja****sm

    날씨에 덜 노출돼서 그런 거임. 말하자면 자연이 만든 방청제로 밀봉된 셈이지. 박테리아도 없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산소도 없음. 예전에 장미로 얼마나 오래 보존되는지 시험해 봤는데, 이사할 때까지 거의 완벽한 상태였음. 몇 년이 지나도 조금도 변하지 않았고 색도 안 바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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