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으로 햇빛 구독 서비스 시험한다니까 욕먹는 중
위성에 거울을 달아서 밤인 지역에 햇빛을 보내고, 그걸 서비스로 팔겠다는 회사가 등장함. 제목에 따르면 천문학자들이 모르는 사이에 시험까지 진행했다고 함.
댓글에서 소개한 계획은 거울을 단 위성 약 5만 대로 원하는 곳에 빛을 보내는 방식임. 위성 하나가 한 지역을 비출 수 있는 시간은 약 4분이라 다른 위성이 이어받아야 한다고.
반응은 대체로 싸늘했음. 천체 관측은 물론 밤의 어둠에 의존하는 동식물과 주변 주민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걱정이 많았음. 새들이 강한 조명에 혼란을 겪는 사례를 언급한 사람도 있었고.
사업 자체가 가능한지도 논쟁거리였음. 거대한 거울과 수많은 위성의 비용을 감당할 수 있겠냐는 의견이 나왔고, 댓글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실제 위성이 아니라 지상의 조명으로 빛을 흉내 낸 거였다고 함.
한편 댓글에는 군사적 악용이나 지구 온난화까지 걱정하는 주장도 있었는데, 가능성과 영향은 별도로 검증이 필요한 얘기임. 과거 소련의 비슷한 시도를 떠올리거나, 오히려 다양한 활용처가 있을 거라고 상상하는 반응도 나옴.








pi****rys ▲ 2075
태양을 보고 구독 요금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거냐고. 이제 좋은 건 그냥 둘 수가 없나 봄.
Eren*******evil ▲ 407
좋네. 밤마다 끝없이 생길 빛 공해라니. 원래도 도시 근처에선 별을 제대로 보기 어렵지만 그래도 그렇지.
환경은 당연히 잘 고려해서 쓰겠지? 설마 아니겠어?
Jag******alOs ▲ 115
물리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없고 실제로 이뤄지지도 않을 사기라고 봄. 순진한 투자자들 돈을 노리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