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에베레스트 위를 어떻게 날아갈 수 있을까
에베레스트보다 높은 하늘을 새가 날 수 있는 이유를 다룬 2020년 글이 해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됨.
핵심은 새의 호흡 구조였음. 댓글에서는 새도 입과 코로 숨을 쉬지만, 몸 안의 기낭이 공기를 저장하고 폐를 거치는 흐름을 한 방향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함. 들이쉴 때와 내쉴 때 모두 폐에 신선한 공기가 공급되는 방식이라는 거임.
여기서 공룡의 호흡 구조와 몸집 얘기까지 이어짐. 그렇다면 왜 지금의 새는 공룡만큼 거대해지지 않았는지, 이런 구조는 대체 어떻게 진화했는지 궁금해하는 반응이 나왔음. 에베레스트보다도 높은 곳에서 발견된 독수리 기록을 꺼낸 사람도 있었고.
다만 원문 설명을 전부 그대로 받아들인 건 아니었음. 나무를 분해하는 생물이 없어서 석탄이 대량으로 쌓였다는 이야기는 지금의 과학적 합의와 다르다는 지적이 나왔고, 여러 조건이 함께 작용했을 거라는 반론도 붙음. 산소와 불에 관한 표현 역시 정확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음.[1]








Kat*****a01
흥미로운 글이었음. 덕분에 많이 배워서 고마움!
s***rl
일부 새들은 그보다 더 높이 날 수 있다는 게 놀라웠음. 뤼펠독수리가 고도 11km 이상에서 발견된 기록도 있음.
ad****an
안타깝게도 그 놀라운 기록은 여객기의 터보팬 엔진에 새가 빨려 들어간 뒤 남은 깃털 다섯 개를 보고 알아낸 거임. https://digitalcommons.usf.edu/cgi/viewcontent.cgi?article=7...